[전체] 2PM 준케이 입사 20주년 대단합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 '2PM'에는 'JUN. K의 스위스 여행기 1편 JYP 아티스트 시청 요망 장기근속하면 벌어지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준케이가 투피엠 멤버들과 공연 연습을 하던 중 연습실에 찾아온 박진영을 만난 모습이 담겼다.

준케이를 불러낸 박진영은 "회사 동료분들도 20년이 되면 표창한다. 오늘 준케이 입사 20주년"이라며 박수를 쳤다. 이어 "그래서 일단 평상시하고 싶었는데 못 했던 거, 네가 제일 하고 싶었던 게 뭐냐"고 물으며 봉투 하나를 꺼냈다.

준케이는 "형 재산 50% 가지기"라고 농담하면서도 "제가 여행을 사실 많이 안 가봐서 여행 가는 거. 팬분들 다 알고 있다. 스위스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박진영은 '가평 스위스 테마파크' 이용권을 내밀었고, "완전히 스위스를 그대로 재현해놓았다. 20주년 됐으면 회사에서 이 정도는 해줘야 한다"고 장난을 쳤다.


이후 박진영은 진짜 스위스행 항공권을 건넸다. 그는 "(가평 스위스 테마파크) 갔다가 진짜 스위스에 가라. 네 스케줄까지 딱 갈 수 있게"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20년은 정말 대단한 거다. 부부도 20년 동안 살기 힘들다. 20년을 나와 우리 회사와 함께 해준 게 정말 소중하고 감사하고 특별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그걸 포기하면 안 되는 것 같다. 20년인지, 2년인지, 30년인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내 작품들을 온전히 보여드리고 싶은 만큼 보여드리지 못했다' 그날이 올 때까지 포기하면 안 된다. 물론 이미 작사, 작곡 능력을 인정받았지만, 얘가 준비하고, 연습한 만큼은 아니다. 우리 회사 공연 본 것 중 톱5 안에 든 게 준케이 일본 솔로 공연이었다. 계속 좋은 평가를 받지만, 더 특별하니까 스위스 가서 수련하고 오라"고 말했다.

준케이는 "스카이다이빙 하고 싶었는데 하고 안전하게 돌아오겠다. JYP 20년 있으면 스위스 갈 수 있다"고 기뻐했다.

 

 준케이 jyp 입사 20주년 너무 대단하네요

스위스 항공권도 뜻깊은 선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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