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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가 연말 가요 시상식에서 다수의 상을 휩쓸고 있다. 가상 세계 속 에스파의 아바타인 ‘아이 에스파’(ae-aespa)를 내세운 새로운 세계관과 함께 데뷔한 에스파는 최근 다중우주로 세계관을 확장하며 대중과의 교점을 넓혔다. 데뷔 4년 차에 그룹의 정체성을 확립하며 꽃을 피워낸 모양새다.
에스파는 지난달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멜론 뮤직 어워드 2024’에서 올해의 앨범, 올해의 베스트 송, 올해의 아티스트 등 대상 3개를 포함해 톱10, 밀리언스 톱10, 베스트 퍼포먼스, 베스트 그룹까지 총 7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는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 최다관왕에 오른 기록이다.
에스파는 시상대에 올라 “이를 갈고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을 준비했는데, 그만큼 저희의 마음이 잘 전달된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하고 2024년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그런 한 해를 만들어 주신 스태프와 마이(팬덤명) 여러분들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저희의 음악에 대해 고민이 많은 한 해였는데 보상받은 것 같다. 앞으로 3년, 5년, 10년, 열심히 노래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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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는 지난달 22~23일 양일간 진행된 ‘2024 마마 어워즈’에서도 대상 ‘송 오브 더 이어’를 포함해 베스트 피메일 그룹, 베스트 걸그룹 퍼포먼스, 베스트 코레오그래피, 베스트 뮤직비디오, 팬스 초이스 등 6관왕에 올랐다. 이 역시 최다관왕 기록이다.
올해 에스파는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슈퍼노바’를 시작으로 ‘아마겟돈’, ‘위플래시’에 이어 멤버 카리나의 솔로곡 ‘업’까지 연타석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슈퍼노바’는 멜론 주간 차트에서 15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며 20년 만에 역대 최장기간 1위 신기록을 경신했다. 1일 현재까지도 에스파의 곡들은 차트 최상위권에 올라 있다.
작성자 haMeerkat423
신고글 마마 이어 멜론서도 ‘최다관왕’ 기록…각종 시상식 휩쓰는 에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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