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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에스콰이어 화보 올라온 거 봤어요?
입대 전 마지막 공식 스케줄이라고 하니까 괜히 더 울컥하더라구요.
짧은 머리 스타일로 변신했는데
진짜 말도 안 되게 잘 어울려서 또 다른 매력을 제대로 보여줬네요.
역시 뭘 해도 완벽한 사람 같아요.
스태프들이 ‘군대 보낼 때 입는 옷’이라고
단체로 티셔츠 맞춰 입은 거 보고 순간 뭉클했어요.
은우 아기 때 사진까지 프린팅돼 있었다니
그만큼 같이한 시간이 애틋했나 보다 싶고…
팬 입장에서도 마음이 뭔가 찡하더라구요.
은우 말처럼 아직 실감 안 난다 해도
곧 입대라니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아요.
그래도 이렇게 마지막까지 멋진 화보로 좋은 모습 남겨줘서 고맙고
잠시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늘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