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에서 군무가 완벽하게 맞아떨어질 때는 짜릿하다는 표현밖에 안 떠올라요. 멤버 개개인의 춤선이 매끄럽고 선명해서 작은 동작 하나하나가 예술처럼 보여요. 라키는 특히 춤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게 뛰어나서 보는 재미가 있어요. 차은우는 큰 키에 비해 유연한 춤선을 가지고 있어서 무대에서 눈에 확 들어오죠. 산하는 막내지만 춤 출 때는 파워풀한 에너지가 있어서 무대를 꽉 채워줘요. ‘
부드러움과 카리스마가 동시에 느껴져서 반전 매력이 장난 아니에요. 춤출 때 멤버들끼리 눈을 마주치며 즐기는 모습이 나올 때도 있는데, 그게 또 팬들 마음을 설레게 해요. 춤으로도 서로의 케미를 보여주니까 보는 사람이 흐뭇해지는 거죠. 그래서 아스트로 무대는 그냥 퍼포먼스가 아니라, 하나의 공연 예술을 감상하는 기분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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