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추억의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아시나요?
2016년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로 가요계에 데뷔한 문빈님이
그보다 앞선 7년 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아역 배우로 활동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에게 큰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문빈님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소이정 역할을 연기한 배우 김범 님의 아역으로 등장했으며
지금도 ‘멍냥이’라 불릴 만큼 큰 눈망울을 가진 문빈님의 어린 시절
크고 똘망똘망한 눈망울이 눈에 띄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어머니의 권유를 시작으로 아역으로 데뷔한 문빈 님은 ‘꽃보다 남자’는 물론 다수의 작품과
아동복 패션모델로 활동하면서 어릴 적부터 ‘문빈보호구역’이라는
개인 팬카페가 생길 정도로 그 인기가 뛰어났다고 합니다.
문빈님은 “부모님의 권유로 시작하다 보니 중간에 고민도 많았다. 그러다가 무대에 한 번 섰는데 짜릿함을 느끼고 아이돌이 되겠다 결심했다”라며 연기자에서 가수로 진로를 바꾼 계기를 설명했습니다.
여담으로 문빈님이 아역 연기자에서 아이돌로 전향하여 오디션을 볼 때
노래도 춤도 준비가 안 된 상태였기에
단순히 서 있는 모델 포즈를 취해 합격했다는 이야기가 돌 정도로
그 자체로 완벽한 비주얼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ㅎㅎ
(한마디로 비주얼 하나만으로도 아이돌 오디션에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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