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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해외 팬 미팅, 기부금 등을 둘러싸고 각종 논란에 휘말려서
젝스키스도 탈퇴하고, YG에서도 계약해지가 되어 방송가에 금기어처럼 된 강성훈님이지만
그래도 젝스키스 전성기땐
1세대 아이돌 비주얼하면 강성훈님이었습니다.
하나의 예시로 들자면 젝키 무대에서 처음으로 강성훈님을 보고
'비주얼쇼크'를 먹고 바로 팬이 되었다는 분들도 적지 않았었습니다.
화려했던 과거는 과거고 20년이 흐른 2018년에 출연한 <비디오스타>에서
20세기 얼굴천재 강성훈 vs 21세기 얼굴천재 차은우님에 대한
비주얼 '세기의 대결'이 있었는데요ㅎㅎ
두 분들의 비주얼들이 다 굉장했었기에 선뜻 누굴 선택하기가 힘든데요ㅎㅎ
우선 강성훈님의 자체 평가는...
"아, (차은우) 정말 잘생겼어요?"라며 "이렇게 봤을 때 모르겠는데, 난..."
진짜 '20세기 얼굴천재'만이 할 수 있는 독설인거 같습니다^^;;
세월의 흘러서 악플의 무서움을 잠시 잊은듯한 아재 성훈이형...
그럼 이번엔 자칭타칭 아이돌 박사인 반백살 누님 '박소현'의 선택은?
참고로 박소현 누님은 차은우님의 비주얼에 대해 (당연하지만) 극찬을 했던 분이신데ㅎㅎ
왠지 눈치보면서 얼떨떨하게 내놓은 답변이지만
박소현 누님의 선택은 강성훈님!!
그럼 차은우님의 판정패?!
살짝 보이지 않는 외압과 박소현님과의 친분이 있는듯하지만
그래도 비주얼로는 절대 깔 수 없는 '20세기 얼굴천재'의 위엄이었습니다.
근데 성훈이형의 지나친 비주얼 자부심이 나르시즘이 되고 독이 된걸까요?
"요즘 아이돌들 못생긴 거 같아",
"샵에서 보면 더럽게 못생겼던데. 피부도 더럽고. 더럽게 못생겼어, 진짜. 왜 이렇게 못생겼냐"
"제작하면 얼굴 보고 뽑을 거야. 연예인이 좀 괜찮게 생겨야 하는 거 아니냐" 라고
팬들과의 편하게 소통하며 언급했던게 영상으로 찍혀서
가득이나 바닥까지 나락가던 이미지를 지하실로 끌어 버린 발언이 되어버렸네요...
성훈이형, 잘 가세요... 멀리 못 나갑니다ㅠㅠ
작성자 fallplus777
신고글 (세기의 대결) 21세기 얼굴천재 차은우 vs 20세기 얼굴천재 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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