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댄서들에게 명품시계를 선물하다니!!!

가수 지드래곤이 월드투어 공연 현장에서 자신과 함께 무대를 만든 댄서 전원에게 고가의 명품 시계를 선물해 현장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지드래곤은 자신의 SNS를 통해 댄서들에게 고급스러운 상자를 직접 전달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팀원들을 향한 특별한 감사를 전했다.

지난달 27일, 지드래곤은 인스타그램에 댄서들에게 명품 브랜드 제이콥앤코(Jacob & Co)의 시계를 전달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는 '지드래곤 플렉스 미쳤다'는 문구가 적혀 있었고, 함께한 스태프들은 ‘I♥GD’ 문구가 새겨진 의상을 입고 있다. 해당 영상은 제이콥앤코의 공식 계정에도 공유돼 눈길을 끌었다.

선물로 전달된 시계는 지드래곤이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약 중인 제이콥앤코 제품으로, 지난해 88억 원대 반지를 착용해 화제를 모았던 바로 그 브랜드다. 올해 3월에는 지드래곤의 이름을 딴 한정판 시계 ‘아스트로노미아 GD 워치’가 세계 8점 한정으로 출시되며 더욱 주목받은 바 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연 이후 촬영된 이 장면은 서울, 도쿄, 오사카, 마카오, 시드니 등 전 세계를 누비는 투어의 비하인드로 전해졌다.

지드래곤은 대규모 월드투어 ‘위버멘시(Ubermensch)’를 통해 도쿄, 오사카, 마카오, 시드니, 멜버른, 타이베이 등에서도 무대를 선보이며 글로벌 스타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예정됐던 방콕 공연은 폭염으로 인한 팬들의 안전을 고려해 취소됐다. 관계자는 “팀워크와 고마움을 표현하는 지드래곤의 이런 모습이 팬들 사이에서 큰 감동을 주고 있다”고 평했다.

지드래곤의 통 큰 플렉스는 평소 아티스트로서 보여주는 화려함뿐 아니라, 동료에 대한 진심 어린 배려로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드래곤의 이번 미담은 월드스타다운 품격을 증명하며, 앞으로 이어질 투어 일정에도 긍정적 영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댄서들에게 명품시계를 선물하다니!!!

진짜 춤만 잘추면 저도 댄서가 되고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