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굿데이 시청률 잘 나왔네요

MBC ‘굿데이’© 경향신문

MBC ‘굿데이(Good Day)’가 첫 방송부터 일요일 예능 중 2049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새로운 지각 변동을 예고했다.

1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굿데이’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4.9%를 기록했다.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 2049시청률은 3.0%를 나타내면서, ‘미우새’를 제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드라마와 예능 등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일요일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지드래곤, 김수현, 정해인, 임시완, 이수혁, 광희의 모임인 ‘88나라’ 예고 장면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이 6.2%까지 치솟았다.(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지난 16일 방송된 ‘굿데이’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를 향한 지드래곤의 여정이 시작됐다.

지난해 6~7월 지드래곤이 7년 만의 컴백을 앞둔 시점부터 진행됐다. 지드래곤은 어릴 적 가수가 되고 싶던 이유 중 하나로 ‘10대 가수 가요제’ 등 선후배 가수들이 다 같이 모이던 자리들을 그리워하며 단체로 같이 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떠올렸다.

지드래곤과 프로젝트를 함께할 첫 번째 인물들은 11년 전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레전드를 썼던 동묘즈 정형돈, 데프콘이었다. 지드래곤은 “’주간아이돌’ MC 출신으로서 아이돌을 꽉 잡고 있는 키포인트 역할을 해줄 수 있지 않을까”라고 두 사람을 ‘기획단’으로 가장 먼저 떠올린 이유를 공개했다.

 

추억의 동묘로 향한 지드래곤은 “’환승연애’ 같다”라며 미묘한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과거 지드래곤의 패션 스승으로 활약했던 정형돈은 돌아온 동묘 큰 손의 면모를 자랑하며 지드래곤의 스타일을 완성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안기기도. 정형돈은 반가움과 그리움이 교차하는 동묘에 대해 “추억이 다시 잡히는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조력자로 활약했던 데프콘은 일명 ‘성장캐’라며, 잘 나가는 예능 대세로 달라진 위상을 뽐내며 등장했다. 특히 ‘나는 솔로’ MC인 만큼 지드래곤이 평소 연애 예능을 즐겨 본다는 소식에 관심을 보이며 틈새 영업을 시도했고, 이에 정형돈이 질투하며 세 사람 사이 미묘한 삼각 구도가 형성돼 폭소를 안겼다.

 

굿데이 시청률 잘 나왔네요 

역시 둘의 케미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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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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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Red Panda967
    저도 본방사수해가며
    재미있게 봤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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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aOctopus677
    시청률 대박
    지용님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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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fla1330
    굿데이 너무 재밌어 보였어요
    아직 못 봤는데 꼭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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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Salamander305
    굿데이 시청률 잘나왔다니!! 너무나 기분좋네요
    저도 본방사수했는데 다음 2화도 본방사수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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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Tapir453
    굿데이 시청률 잘나왔다고 들었어요
    너무 잼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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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vHedgehog516
    굿데이 시청률도 잘나왔군요
    저도 본방사수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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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Baboon873
    이야 시청률 대박입니다
    아마 이번주 더 대박일거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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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pGoat116
    지디님과 수현님이 나와서 저도 봤어요 시청률 잘 나와서 넘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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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Penguin280
    시청률 이번주도 잘나올꺼 같아요 진짜 힐링되고 잼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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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로운독수리
    저도 본방사수하며 1,2화 재미있게 잘 봤어요 오래오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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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Panda20
    저는 시청률이 더 잘 나왔으면 좋겠어요
    우리 지용님 대박나시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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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uDolphin891
    방송 분위기도 좋고 자연스러워서 더 몰입됐어요
    오랜만에 편하게 웃으면서 볼 수 있는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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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nnec474
    진솔하게 대화하는 분위기라서 더 몰입해서 보게 됐어요
    예능보단 다큐에 가까운 무드라 오히려 더 색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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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nzee574
    출연자들 케미도 좋고 분위기도 훈훈했어요
    방송 끝나고 나서도 여운이 오래 남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