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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정규 앨범 커버. 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 제공
가수 제니(JENNIE)의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 (Ruby)’가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25년 상반기 최고의 앨범’ 중 하나로 꼽혔다.
빌보드는 지난 24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최고의 앨범 50 (The 50 Best Albums of 2025 So Far)’ 리스트를 발표했다. 제니의 ‘루비’는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K팝 아티스트의 앨범이다.
빌보드는 ‘루비’에 대해 “자신감, 우아함, 그리고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라며 “직설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가사를 통해 당당한 제니의 모습을 드러낸다”고 평가했다.
이어 “각 트랙은 핵심 주제를 강화하고 ‘루비’를 제니의 예술성의 상징으로 반영한다”며 “‘루비’는 희귀하고, 진정성 있고, 다면적인 매력을 지녔다”고 설명했다.
앞서 제니의 ‘루비’는 미국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과 매체 컴플렉스로부터도 ‘2025년 최고의 앨범’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제니가 직접 앨범 프로듀싱을 맡은 ‘루비’는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 (like JENNIE)’를 포함해 총 15곡이 수록됐다.
2025년 상반기 최고의 앨범에뽑혔다네요
제니 정말 레전드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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