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패션쇼에서 제니의 금발 머리를 만지며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인 마가렛 퀄리. 무례한 질문과 행동으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이번 사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제니가 이번에 파리 샤넬 패션쇼에서 완전 금발로 등장해서 화제가 됐잖아? 그런데 그 자리에서 할리우드 배우 마가렛 퀄리가 제니 머리카락을 만지면서 "이거 진짜야?"라고 물어본 게 논란이 되고 있어. 제니가 "아니"라고 대답했는데, 퀄리가 "진짜 같다"면서 계속 말한 거야.

 

솔직히 다른 사람 머리카락 만지는 건 너무 무례한데, 특히 금발에 대해 물어본 게 문제야. 

백인이 아닌 동양인한테 "진짜 머리카락이냐"고 묻는 게 인종차별적이라는 의견이 많아. 백인이 아닌데 어떻게 금발일 수 가 있냐는 무시가 깔려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

그냥 가발이냐고 물어본 거라고 할 수 있겠지만, 상황 자체가 불편하긴 했을 것 같네. 나 같아도 좀 그랬을 듯...

 

그리고 제니가 사진 찍으면서 뽀뽀하는 포즈를 취했는데, 마가렛 퀄리가 얼굴을 살짝 피하는 모습이 또 포착되면서 논란이 더 커진 거야. 일부 네티즌들은 퀄리의 행동이 인종차별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마가렛 퀄리(Margaret Qualley)는 1994년생 미국 배우이자 모델이야. 유명 배우 앤디 맥도웰의 딸로,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데스 노트', 그리고 최근작 '가여운 것들'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어. 

모델로서도 활동 중이고, 샤넬의 뮤즈로도 잘 알려져 있지. 특히 2021년과 2024년에 샤넬 패션쇼에서 각각 피날레와 오프닝 모델로 등장하면서 패션계에서도 영향력이 있는 배우라고 하더라고..

 

이번 제니 금발 인종차별 논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나만 이렇게 느낀 건가? 댓글로 너네 의견 좀 남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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