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비투비(BTOB)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의 연말 콘서트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소속사 비투비 컴퍼니는 지난 17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4 비투비 콘서트 '비올라잇'(2024 BTOB CONCERT 'Be Alright')'(이하 '비올라잇')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비올라잇' 포스터와 MD 촬영에 나선 비투비의 다양한 모습과 인터뷰를 담고 있어 글로벌 팬들을 열광케 했다. 멤버들은 화려하게 꾸며진 파티 공간을 배경으로 연말 공연에 걸맞은 포근한 니트를 입은 '남친룩' 스타일로 등장부터 팬심을 저격했다.
멤버들은 와인잔과 풍선, 폭죽, 선글라스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생동감 넘치는 포즈를 취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순정 만화 주인공 같은 비주얼과 화사한 미소로 연말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일 환상적인 공연을 예고했다.
비하인드 카메라 앞에 선 비투비는 "예쁜 사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낸 것에 이어 "멜로디(비투비 공식 팬클럽명)와 함께 연말 파티를 열었으면 한다, 언제나 그랬듯이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공연을 보여드리겠다"라며 얼마 남지 않은 단독 콘서트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비올라잇'은 '비커밍 프로젝트(BECOMING PROJECT)'를 통해 매달 신곡을 발표하고 있는, 비투비 컴퍼니 소속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 네 멤버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로 개최 소식부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켰다.
네 멤버는 지난 10월 '비커밍 프로젝트' 선공개곡 '불씨 (Please Stay)'에 이어 11월 두 번째 곡 '비올라잇'을 발매했다. 감미로운 하모니와 진솔한 감성이 어우러진 비투비표 연말 감성 치유송을 통해 따뜻한 힐링을 선사, 신곡과 동명의 콘서트 '비올라잇'에 대한 기대감까지 끌어올렸다.
비투비의 연말 콘서트 '비올라잇'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