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가 콘서트 일정 겹치기, 응원봉 논란 등으로 팬들의 혼란을 초래했어요. 4명의 멤버가 입장문을 발표했지만, 팬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는데요. 이번 논란의 핵심과 앞으로의 방향을 정리해봤어요!

 

1. 비투비, 4인 VS 2인으로 갈라진 이유?
비투비는 작년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 후 각자 다른 소속사로 흩어졌어요.

 

현재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은 비투비컴퍼니를 설립했고, 이창섭은 판타지오, 육성재는 아이윌미디어에 소속된 상황이에요.

 

하지만 그룹명이 비투비 그대로 유지되면서 완전체 활동 가능성도 남아있었죠. 그런데 최근 비투비 4인의 단독 콘서트와 이창섭의 솔로 콘서트 일정이 겹치면서 논란이 터졌어요.

 

2. 콘서트 일정 겹치기, 일부러? 우연?
비투비컴퍼니 측은 입장문을 통해 작년 4월부터 연말 콘서트를 위한 공연장 대관을 추진했고, 7월 17일 잠실학생체육관을 예약했다고 밝혔어요. 공식 허가는 9월 25일에 완료됐고요.

 

하지만 이후 이창섭의 솔로 콘서트 일정이 겹치는 걸 인지했지만, 현실적인 이유로 조율이 어려웠다고 해명했어요. 대관 문제 때문에 변경이 힘들었다는 거죠.

 

이에 대해 팬들은 

 “조율하려고 했다지만, 결국은 일정 조정 없이 그대로 진행했다는 게 문제 아닌가?”
 “완전체 활동 한다더니, 결국 따로 움직이는 거네”
 “이러면 팬들만 애매해지는 거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어요.

 

 

 

3. 비투비 브랜드 사용 문제, 4인의 선택은?
현재 비투비컴퍼니는 ‘비투비’라는 이름의 상표권 및 저작인접권 사용 권한을 확보한 상태예요. 즉, 4명이 비투비라는 이름으로 활동 가능하지만, 새로운 유닛명은 등록할 수 없는 상황이에요.

 

이 때문에 일부 팬들은 “결국 4인 체제로 활동하는 거 아니냐”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고, 반대로 “6명 다 함께 하는 게 최선이지만, 현실적인 부분도 고려해야 하지 않겠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어요.

 

 

 

4. 소통 부족? 이창섭과 육성재의 의미심장한 발언
최근 공개된 ‘2025 비투비 신년회’ 영상에서 이창섭은 소통의 부재를 언급했고, 육성재 또한 "회사 간 소통 문제 때문에 멤버들끼리 답답한 게 많았다"며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어요.

 

 

팬들은 “멤버들도 답답했을 정도면, 소통이 제대로 안 된 거 아니냐”, “이런 말이 나오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요.

 

이에 대해 비투비컴퍼니는
 “앞으로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
 “비투비의 완전체 활동을 위한 협력을 지속할 것이다.”
라고 밝혔지만, 여전히 팬들의 불신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분위기예요.

 

 

5. 응원봉 논란까지? 팬들 또 혼란
여기에 비투비 응원봉 ver.3가 새로 나오면서 기존 ver.2와 연동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어요. 제조사가 달라서 생긴 문제라고 하는데, 팬들은 

 

 

 “응원봉까지 이렇게 갈라지면 어쩌라는 거야?”
“ver.3 사야 하는 거야 말아야 하는 거야…”
 “기존 응원봉이랑 연동 안 되면 팬들 혼란만 가중되는 거 아니냐”

 

 

라는 반응을 보이며 회사의 소통 부족을 지적하는 분위기예요.

 

6. 비투비, 완전체 활동 가능할까?
현재 비투비는 팀명 유지, 콘서트 일정, 응원봉 논란 등 여러 이슈 속에서 팬들의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받고 있어요.

 

비투비컴퍼니가 사과문을 올렸지만,
❗ 앞으로 팬들과 얼마나 적극적으로 소통할지
❗ 6명의 완전체 활동이 실제로 가능할지
❗ 현재의 갈등을 어떻게 해결해나갈지

이런 부분이 더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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