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문맘
J-hope 님 지미팰런쇼에 나오시는 군요. 미국 TV 쇼에서도 정말 자연스럽게 잘 하는 거 같아요.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미국의 인기 토크쇼 '지미 팰런쇼'의 게스트로서 이례적인 오프닝을 장식했다.
제이홉은 11일(이하 한국 시각) 방송된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했다.
이날 그는 게스트로서 이례적인 쇼의 오프닝을 장식했다. 쇼의 호스트인 지미 팰런이 춤을 추기 시작하자 커튼 뒤에 숨어 있던 제이홉이 등장했고, 현장은 단숨에 관객들의 폭발적인 환호로 가득 찼다.
제이홉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지미 팰러은 최근 발표된 그의 신곡 Sweet Dreams (feat. Miguel)’영감의 원천을 물었다.
이에 관객석에서 "ARMY(아미. 팬덤명)"라는 외침이 터져 나왔고, 환한 웃음을 띤 제이홉은 “Right, My inspiration is ARMY"라고 화답했다. 이어 곧 있을 북미 투어에 대해 제이홉은 투어명 'HOPE ON THE STAGE' 그 자체라고 소개했다. 그는 관객들을 향해 “I’m Ready, You guys Ready?”라고 흥을 돋웠고 이들은 큰 소리로 "제이홉"을 연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