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BTS 진,3월 기부요정과 훈훈한 미담

방탄소년단(BTS) 진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지지로 아이돌 랭킹 1위를 차지, 기부요정으로 등극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BTS 진,3월 기부요정과 훈훈한 미담

진은 지난 3월 1일부터 15일까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스타 플래닛(STAR PLANET)에서 진행한 3월 아이돌 랭킹에서 20만 7245표를 얻어 압도적인 득표수로 1위에 올랐다.

 

스타 플래닛은 3월 아이돌 랭킹 1위를 차지한 진의 이름으로 4월 1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1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미담 부자'로 알려진 진은 꾸준한 기부와 선행을 실천해오며 월드클래스 다운 인성을 보여줬다.

 

BTS 진,3월 기부요정과 훈훈한 미담

진은 이미 2019년부터 유니세프(UNICEF) 고액 후원자 모임인 아너스클럽 회원이 되었다. 당시 오랫동안 매달 일정 금액을 기부해 오며 주변에 기부사실은 알리지 않았으나, 유니세프 측에서 '선한 영향력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뜻에 동감, 아너스클럽 가입 소식을 공개한 바 있다.

 

진은 올 초 저개발국 난치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고려대학교의료원에 1억원을 기부했으며, 이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의 '글로벌 호의 생명사랑 프로젝트'에 동참 행렬이 이어지며 훈훈함을 더했다.

BTS 진,3월 기부요정과 훈훈한 미담

 

또한 지난 3일에는 경북 안동시 길안면에 위치한 길안중학교에서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배식 봉사에 나서며 감동을 선사했다.

BTS 진,3월 기부요정과 훈훈한 미담

 

검정 모자와 가디건 차림에 회색 앞치마를 두르고 흰 마스크를 쓴 채 자신을 드러내지 않은 진은 이재민들을 진심으로 대하며 그들의 아픔을 정성껏 달랬다. 조용히 배식 봉사에 참여한 진은 지역 주민에게 “어떻게 드릴까요?”라고 친절하게 물으며 음식을 나눠줬다는 후문이다.

 

진의 실물을 보고 정체를 알아본 몇몇 주민들은 큰 위로와 힘을 얻었다고 한다. 지역주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유명한 연예인이라던데, 내 눈에는 착하고 성실한 청년이었다”며 “다른 봉사자들 속에서 티내지 않고 묵묵히 일만 열심히 하더라”고 전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진이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어서 봉사활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진의 선행을 본받아 팬들도 각종 투표 및 다양한 방법으로 선한 영향력 실천에 동참하며 모범 팬덤에 앞장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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