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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방탄소년단 글로벌 인기에 편승하여
굿즈의 고가 논란이 여러번 있었는데요ㅠㅠ
21년에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에서는
팬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에서
멤버 진님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잠옷과 베개를 공개했었습니다.
해당 잠옷의 가격은
상의와 하의 세트 한 벌에 11만9천 원, 베개는 6만9천 원이었습니다.
(디자인을 맡은 본인도 놀라게 만드는 후덜덜한 가격이었습니다!)
가격이 공개되자 멤버 진님도
"잠옷에 좋은 소재를 써 달라고는 했지만 무슨 가격이... 나도 놀랐네"라고
당황함을 드러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는 콘서트 ‘다시보기’ 서비스로도 논란이 일었습니다.
아티스트의 공연 영상 다시보기와 비하인드 및 메이킹 영상이 280분 분량으로 담긴
빅히트 레이블 합동 공연 '2021 뉴 이어스 이브 라이브' VOD는 지난해 3만9천 원에 판매됐습니다.
그러나 팬들 사이에서는 실물 패키지가 아닌 다시보기 영상이 3만9천 원인 것은
지나치게 비싸다는 불만이 제기됐습니다!
한편, 이처럼 소비자들의 불만이 이어지자 21년 2월 서울시는 위버스샵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실제로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에 따르면
2020년 5월부터 21년 1월 말까지 위버스샵 관련 소비자 불만은 137건 접수되었다고 합니다!
한정판이란 포장과 함께
팬심을 가지고 장사하진 않았으면 좋겠네요.
굿즈의 지나친 거품가격으로 인해 BTS 멤버들까지 싸잡아서 비난받을까 두렵습니다!
많은 팬들이 소유할 수 있게 가성비 제품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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