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진님이 솔로로써도 성공하고 입지를 다지네요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2주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3일 발표된 빌보드의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진의 미니 2집 'Echo'는 빌보드 200에서 122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이 음반은 '월드 앨범' 차트에서 2위,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6위에 오르는 등 여러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Echo'의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도 빌보드 차트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곡은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2위를 차지했으며,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 차트에서도 각각 전주 대비 1계단 오른 4위와 6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솔로 활동도 빌보드 차트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민의 솔로 2집 'MUSE'의 타이틀곡 'Who'는 '글로벌 200' 차트에서 19계단 상승한 84위에 올랐고,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은 17계단 상승하며 140위를 기록했다.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Who'와 'Seven (feat. Latto)'이 각각 49위와 72위에 자리하며 솔로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