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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BTS(방탄소년단) 지민이 정국과의 사진을 공개하며 없어진 그의 계정을 언급했다.
12일 BTS 멤버 지민은 전역 후 1년 6개월 만에 개인 SNS를 재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 지민은 군복 차림에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을 자랑하며 근황을 전했다.
군 생활 중 받은 표창장 등 여러 상장과 부대원들에게 받은 롤링 페이퍼, 손편지, 추억이 담긴 사진까지 자랑한 지민은 같은 날 전역한 정국과의 사진도 게재했다.
특히 지민은 정국과의 사진을 스토리에 게재 후 "꾸꾸야 고생했다ㅜ 태그할 계정이 없네 근데.."라며 홀로 SNS를 탈퇴한 정국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다양하고도 다정한 포즈를 취해 팬들의 마음을 울린다.
앞서 정국은 2023년 2월, 2021년부터 개설되어 있던 자신의 SNS 계정을 탈퇴하고 삭제 처리했다. 5200만 명이 넘었던 팔로워를 가진 계정이지만 쿨한 삭제에 해킹설 등이 돌았으나, 정국은 "해킹 아니다. 안하게 돼서 그냥 지웠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이후 정국은 자신 위주의 계정이 아닌 자신의 반려견 '밤이'의 계정만 개설, 750만 팔로워를 자랑하고 있다.
계정없는 정국
밤이 계정이라도 태그하시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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