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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mmunity.fanplus.co.kr/bts/109633146
진짜 말이 필요 없는 무대라는 생각이 들어요~
서울에서 시작해 전 세계 47만 명의 팬들과 함께한 여정을 마무리하는 피날레가
고양에서 열렸다는 것도 너무 의미 있고
무엇보다 공연 하나하나에 제이홉의 손길이 닿았다는 게 정말 감동이네요 ^^
무대 구성, 안무, 의상까지 본인이 직접 참여했다는 얘기를 듣고
정말 아티스트로서의 자부심이 느껴졌어요.
5개의 테마로 구성된 세트리스트도 마치 한 편의 영화 같다는 생각이 들고
'Jack In The Box'부터 'HOPE ON THE STREET VOL.1'까지
제이홉의 음악 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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