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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백기 기간 밀린 골프를 다시 시작하는 듯한 BTS 뷔님!
최근 골프채와 함께 “내가 문제야 얘가 문제야”라고 멘트를 붙인 뷔님이 화제인데요.
얼굴이 탈까 복면(?)으로 꽁꽁 싸멘 뷔님인데 더운 날씨에도 골프를 치러나온 ‘골프사랑’을 보여주셨는데요!
그의 골프사랑은 최근에 생긴게 아니였으니...
22년 2월 당시에
뷔 님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태형아 너 골프 치는 법 알아?"라고 묻는 한 팬의 질문에 "7번 아이언 비거리 정말 잘 날아간 게 175~182 정도 나갔어요"라며 자랑 섞인 댓글을 남겼습니다.
이어 누구랑 골프를 쳤냐는 질문에는
"(뷔) 아빠가 아들이랑 필드 나가보는 게 소원이라고 해서 배운 지 3주? 됐어요. 아직 머리도 안 올렸고.."라고 답했습니다.
이날 뷔는 친구와 이야기하듯 팬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고,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실내 골프장에서 실제 연습을 하는 영상을 공유했습니다. 이는 그의 기록이 골프 입문 3주 만에 달성하기에는 어려운 뛰어난 기록이라 잘 믿지 못하겠다는 소수의 반응이 있자 직접 인증을 한 것으로 보인것이라고ㅎㅎ
영상에서 뷔 님은 쭉 뻗은 자세로 안정적인 어깨 회전을 하며 나무랄 데 없는 훌륭한 백스윙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또한 초보자들이 흔히 하는 '스웨이'(=백스윙 시 하체가 밀리고 들리는 현상) 같은 실수 없이 깔끔한 피니시를 선보이기도 했다거 합니다. 180m가 넘는 비거리도 놀라웠지만, 그의 반듯하고 정확한 골프 자세는 3주 만에 이루어진 결과라고 하기에는 놀라웠습니다.
당시 팬들은 “유도에 골프까지, 못하는 게 뭐야”, “봄에 우가팸이랑 필드 같이 가겠네! 인증샷 기다릴께”, “우리 골프 프로가 그러는데 3주만에 저렇게 자세 좋기가 정말 힘들대~ 역시 천재 만재 김태형이야!”, “일상생활 공유해줘서 너무 고마워”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습니다.
뷔의 아버님이 아들과 함께 골프치러 다니는게 소원이라고 하시자
그냥 골프를 배워버린 뷔님이네요ㅎㅎ
그리고 그냥 맛만 보고 그만 두는게 아닌 꾸준히 실력을 늘리는 모습도 너무 멋져보였습니다.
나중에 BTS의 팬들과 자선 골프대회를 멤버들과 하는 것도 너무 멋질듯해요^^
박서준, 강다니엘 같은 분들과도 골프 모임을 갖는다고 소개하는 뷔님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