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뷔 위문편지 456만통이나 받았대요

요즘 가장 화제인 소식 들으셨나요? 방탄소년단(BTS)의 뷔가 군 복무 중에 팬들에게서 무려 467만 통이나 되는 위문편지를 받았다고 해요. 이 기록은 역대 최다로, 지금까지 군 생활 중 위문편지를 300만 통 넘게 받은 사람도 없었는데 뷔가 그 기록을 단숨에 넘겨버렸다고 하네요. 하루 평균으로 따지면 약 8,500통, 그러니까 매일 수천 명의 팬들이 뷔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는 거예요.

이 위문편지는 2018년부터 시작된 군 생활 관리 플랫폼 ‘군돌이’를 통해 집계된 수치인데요, 뷔가 군 복무 중에도 전 세계 팬들에게 얼마나 큰 사랑을 받았는지 다시 한번 확인되는 대목이죠. 팬들과의 소통이 끊기지 않았다는 게 너무 감동적이에요.

더 멋진 건, 뷔가 최근 1년 6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드디어 제대했다는 사실이에요! 제대하자마자 멤버 제이홉의 콘서트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화려한 비주얼도 그대로여서 또 한 번 팬들 사이에서 이슈가 됐어요. ‘비주얼 끝판왕의 컴백’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더라고요. 앞으로 어떤 활동으로 돌아올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어요. 팬들에겐 진짜 설레는 컴백 시즌이 시작된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