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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일본 오사카 쿄세라 돔 공연 매진이라니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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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방탄소년단)의 진(JIN, 김석진)이 자신의 첫 솔로 월드투어 ‘#RUNSEOKJIN_EP.TOUR’의 일본 오사카 쿄세라 돔 공연을 단 하루 만에 전석 매진시키며 뜨거운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BTS 진은 양일간 총 110,000석을 솔드아웃 시킴으로써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RUNSEOKJIN_EP.TOUR’의 포스터. 출처: 빅히트제공

진은 오는 7월 12일과 13일, 오사카 쿄세라 돔 무대에 올라 이틀간 약 11만 명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는 아시아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규모로, ‘완전체 BTS’가 아닌 ‘솔로 아티스트 Jin’의 이름만으로 돔을 매진시켰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이번 투어는 총 9개 도시, 18회 공연 규모로 진행된다. 한국(고양)을 시작으로 일본(오사카), 미국(애너하임·댈러스·탬파·뉴어크), 영국(런던), 네덜란드(암스테르담) 등 북미와 유럽을 아우르며 8월 1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진은 이번주 6월 28~29일 고양 종합운동장에서의 공연으로 투어의 포문을 연다.

 

이번 월드투어는 진이 발표한 두 장의 솔로 앨범, EP ‘Happy’(2024년 11월 발매)와 후속 EP ‘Echo’(2025년 5월 발매)를 기반으로 기획되었다. ‘Happy’는 발매 직후 한국 써클차트 3위, 일본 오리콘 2위, 호주 ARIA 5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고, ‘The Astronaut’ 이후 솔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Echo’는 발매 전부터 전 세계 팬들의 높은 기대를 받았고, 실제로 빌보드 200 3위, UK 오피셜 앨범 차트 63위에 오르며 본격적인 글로벌 성과를 보였다. 앨범은 팝 록 기반의 감성적인 사운드와 진의 서정적인 메시지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투어에서 진은 기존 BTS 활동과는 또 다른 음악적 정체성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일본 쿄세라 돔 매진은 그에 대한 팬들의 기대와 지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예매 경쟁이 치열했음에도 불구하고, 큰 혼선 없이 매끄럽게 진행되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팬들은 SNS에서 “진의 솔로 무대를 돔에서 직접 본다는 건 상상조차 못 했던 일”, “새 앨범과 함께하는 투어라는 점에서 이번 공연은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진은 자체 유튜브 예능 ‘달려라 석진’을 비롯하여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 출연, 2024년 파리 올림픽 성화봉송 참여 등 음악 외적인 활동에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BTS 멤버 중 가장 먼저 병역을 마친 후 복귀와 동시에 솔로 활동을 재개했으며, 이번 투어는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는 본격적인 시작이다.

 

일본 오사카 쿄세라 돔 공연 매진이라니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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