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BTS 효과…슈가 50억 기부, '민윤기 치료센터'에 아미 기부 릴레이 중이래요

슈가는 23일 세브란스병원에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전문 치료센터 '민윤기 치료센터'를 설립했다. 슈가는 50억원을 기부한 것은 물론 직접 아이들을 만나 악기 연주를 가르치는 등 재능기부에 힘썼고, 치료 프로그램 개발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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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슈가는 2019년 소아암 재단에 1억원, 2020년 코로나19 피해복구 기금 1억원, 2021년 계명대 동산병원 소아암 환자 치료비 1억원, 2022년 산불 피해 복구 기금 1억원, 2023년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 등 꾸준한 기부를 해왔던 터라 훈훈함을 더한다. 

슈가의 진심에 아미도 응답했다. 아미들은 SNS를 통해 기부 릴레이를 시작했다. 이들은 '민윤기 치료센터'에 자발적으로 발전 기금을 기부하며 인증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선행이 선행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방탄소년단과 아미가 또 한번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76/0004291426

 

 

 

이 소식 보고 진짜 눈물 날 뻔했어요… 슈가가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민윤기 치료센터’를 세우고 50억을 기부했다는 사실, 너무 감동이고 자랑스러워요. 그냥 돈만 기부한 것도 아니고, 직접 치료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아이들에게 악기 연주까지 가르쳐줬다니 이게 진짜 진심 아닐까요? 연예인 단일 기부금 사상 최고라는 말이 전혀 아깝지 않아요. 그동안 꾸준히 기부를 해온 것도 알고 있었지만, 이번엔 그 마음의 깊이가 더 느껴져서 가슴이 벅찼어요. 그리고 아미들이 그 진심에 응답해서 릴레이 기부를 이어가는 모습도 너무 뿌듯하고 따뜻했어요. 방탄소년단과 아미는 정말 세상을 조금씩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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