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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50억원을 기부해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을 위한 ‘민윤기 치료 센터’를 건립하자, 이에 동참하려는 팬들의 추가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민윤기 치료센터 일반인 기부금이 2억원을 돌파했다. 전날 오전 슈가의 기부 소식이 전해진 지 하루 만이다.
세브란스병원은 전날 병원 제중관 1층에서 ‘민윤기 치료센터’ 착공식을 열었다. 슈가는 작년 11월 소아정신과 분야의 권위자인 세브란스병원 천근아 교수와 만나 자폐스펙트럼장애 환자는 10년 이상의 중장기적 치료가 필요하다는 점을 알게 된 뒤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50억원을 쾌척했는데, 이는 연세의료원 통틀어 연예인 기부금으로는 역대 최고액이다.
팬들도 대단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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