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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들으며 힘을 내고, 가사를 곱씹으며 제 마음을 돌아봤어요. 멤버들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했어요. 덕질이 단순한 소비가 아니라 큰 힘이 된다는 걸 느꼈어요. 방탄은 팬들에게 늘 고맙다고 하지만 사실 더 고마운 건 팬들이에요. 서로가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느낌이 좋아요. 응원하면서 나도 나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됐어요. 방탄이 보여준 길을 따라 나도 내 꿈을 지켜보려고 해요. 앞으로도 계속 함께라면 두렵지 않아요. 방탄과 아미는 함께 성장하는 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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