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귤
공항에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 많죠 모두가 쓰는곳이니 적당선을 지키면 좋겠네요
뷔가 공항에서 있었던 무질서한 상황에 대해 직접 이야기했다는 소식 들으니까 마음이 너무 무거워요. 팬들이 보여줘야 할 기본적인 에티켓이 지켜지지 않아서, 뷔가 불편함을 느꼈다니 정말 미안한 마음이에요.
예전처럼 ‘퍼플라인’ 만들어 달라고 조심스럽게 말하는데, 그 진심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더 울컥했어요. 뷔의 공항패션을 볼 수 있는 게 늘 설레는 일이었는데, 그 설렘 뒤엔 이런 걱정이 숨어 있었던 거구나 싶었죠.
요즘 인스타에서도 뷔가 보여주는 모습 하나하나가 너무 멋있어서 더 기대되는 사람이잖아요. 팬으로서 뷔가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그 멋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질서를 지켜야 할 때인 것 같아요.
이번 일을 계기로 팬문화도 더 성숙해지길 바라고, 뷔가 걱정 없이 다시 정장 입고 공항에 나타나는 날이 오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