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열일하는진 요즘 넘 멋져요 ~ 제대 후 더 멋있어졌어요.
진이 첫 번째 솔로 월드 투어인 RUNSEOKJIN_EP.TOUR를 시작했어요. 투어의 출발지는 고양이었고, 일본, 미국, 유럽 등 9개 도시에서 총 18회의 공연을 하고 있어요. 미국에서는 애너하임, 댈러스, 탬파, 뉴어크 등에서 무대를 펼쳤는데, 댈러스 공연에서는 팬들이 물고기 복장을 하고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진의 대표곡인 Super Tuna 무대에서는 관객들이 함께 따라 부르고 즐기면서 현장이 축제 분위기였다는 이야기가 많았어요.
콘서트에서는 진의 솔로 신곡뿐만 아니라 BTS의 대표곡들도 메들리로 라이브로 들려줬어요. 팬들과 바로 소통하는 유쾌한 무대 매너로 현장 분위기를 한껏 띄웠고, 공연 중에는 휠 이벤트나 팬 게임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서 끝까지 재미와 에너지가 가득했던 것 같아요.
진은 2025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수상 소감을 말하면서 솔로 활동의 의미와 함께, BTS 멤버들을 lifesavers라고 표현했어요. 멤버들과의 재결합에 대한 기대와 책임감도 함께 드러내서 팬들 입장에서는 뭉클하기도 했어요.
진을 보면, 음악뿐만 아니라 예능이나 브랜드 협업, 콘서트 기획 등 여러 분야에서 꾸준히 자신의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정말 멋지게 느껴져요. 단순히 독립적인 솔로 아티스트를 넘어서, 완전체로 돌아오기 위한 준비를 하는 과정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진이 무대에서 보여주는 자신감과 즐거움이 BTS가 다시 모였을 때 어떤 새로운 에너지로 이어질지 더욱 기대돼요. 항상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힘을 주는 진, 앞으로도 정말 대단한 아티스트로 남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