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MLB공홈도 태형이로 도배네요.

 오늘 MLB 공식 계정 글 보고 혼자 킥킥했어요. 오타니 시즌 첫 승 얘기 나오자마자 팬들 사이에서 승리요정 얘기 터졌더라고요. 승요 닉네임 또 추가된 느낌인데 이건 진짜 못 참죠. 다저스타디움 시구 한 번 했을 뿐인데 팀 분위기까지 살리는 듯한 그 느낌, 그냥 태형이라 가능한 무드 같아요. “승리요정 좌완 태형이” 이 말이 또 너무 찰떡이라서 계속 입에 맴돌더라고요. 현지에서도 영상 계속 돌고, 코멘트 반응도 재밌어서 밤새 돌려보게 됐어요. 첫 투구도 깔끔했고, “잇츠 타임 포 다저 베이스볼” 콜까지 완벽해서 현장 함성으로 답 다 나온 듯해요. 요즘 올라오는 클립들 묶어서 보고 있는데, 볼수록 시구 자체도 멋지지만 순간순간 나오는 표정이 히트라 자꾸 재생하게 돼요. 태형 식으로 차분한 텐션 유지하면서도 포인트 확 살리는 그 결, 이번에도 확실히 보였던 것 같아요. 다음 업데이트도 조용히 기다려볼게요.

 

https://x.com/MLB/status/1960160931855393052?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960160931855393052%7Ctwgr%5Ef62740987e8eba75b728fd1aa6c9e3c31e477cfe%7Ctwcon%5Es1_c10&ref_url=https%3A%2F%2Fm.economictimes.com%2Fnews%2Finternational%2Fus%2Fk-pop-sensation-v-throws-ceremonial-first-pitch-at-dodgers-game-how-bts-member-keeps-global-spotlight-during-military-service%2Farticleshow%2F123521180.cms

/AFPBBNews=뉴스1=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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