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예능감도 뛰어난 진님이에요

방탄소년단 진이 브랜드 파워와 예능감을 모두 갖춘 주인공으로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최근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남자 예능돌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내며 아이돌을 넘어 대중 예능 시장의 영향력을 재확인시켰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이 시상식은 전국민 투표로 최우수 브랜드를 결정하는 무대로, 경쟁이 치열한 만큼 수상자 선정에 이목이 쏠린다. 방탄소년단 진의 올해의 예능돌(남) 선정은 팬덤의 단순 응원을 넘어 널리 퍼진 대중적 지지와 호감이 투표 결과로 이어진 셈이다.

같은 시상식에서 진이 출연한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도 프로그램 부문 최고 브랜드로 호명됐다. 4월 공개된 ‘대환장 기안장’은 드라마 중심의 넷플릭스에서 예능임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1위를 기록하며 이례적 행보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비영어권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 부문에서도 6위에 진입, 한국 예능 중 버라이어티 장르로는 최초로 세계 순위에 오르는 기록을 썼다.

출연자의 화제성과 파급력도 확연히 드러났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4월 3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진이 차지하면서, ‘대환장 기안장’ 안에서 그의 존재감이 얼마나 컸는지 입증했다. 이 같은 흥행에 대해 정효민 PD는 군 전역 전 진을 섭외하는 과정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진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울릉도 촬영에 함께해줘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진행자인 기안84 또한 “진이 프로그램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줬다”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칭찬했다.

방탄소년단 진의 다방면 활약은 예능 출연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7월에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도 등장, 우월한 비주얼과 위트 있는 입담, 매너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재능뿐 아니라 광고와 예능에까지 두각을 보이며, 방탄소년단 진은 명실상부한 멀티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진이 남자 예능돌 부문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과 ‘대환장 기안장’ 프로그램 분야 동시 석권으로 기록적인 한 해를 보냈다. 4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대환장 기안장’에서 국내외 인기 지표를 모두 경신하며 한국 예능의 위상을 높인 데 이어, 이후에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유쾌한 매력과 인간미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방탄소년단 진의 다채로운 활동이 향후 어떤 모습으로 이어질지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예능과 브랜드 모두를 아우르는 입지는 확고하게 굳어졌다.

 

예능감도 뛰어난 진님이에요 대환장 기안장보면서 

너무 재밌었어요 

무대에서의 멋진 모습도 너무 좋지만 

예능에서의 자연스러운 모습도 너무 보기 좋아요 

진님이 하는것은 다 이슈몰이를 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