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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뷔 SNS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한강 러닝 크루 모집 소식을 알렸다.
뷔는 29일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한국 입국 후 한강 러닝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머리를 자른 모습으로 등장한 뷔는 “머리카락이 눈을 찔려서 머리를 잘랐다”라며 “반삭할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틀 동안 러닝을 했다고 말하며 “힘들어서 침 흘리면서 뛰었다. 조금만 더 뛰었으면 쓰러졌다. 거품 물었다”면서 꾸준한 자기 관리 중임을 밝혔다.
특히 정국과 한강 러닝을 하기로 했다는 뷔는 “아는 척하지 말고, 말 걸지 않고 서로 러닝에 집중하기, 자존심 상하니깐 추월 금지, BTS 실망인데? 금지, 침 나오고 있는 거 사진 찍기 금지, 그리고 뛰다가 걸을 건데 힘들어서 걷는다고 생각 안하기”라며 아미들도 함께 뛰는 조건을 제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내년 초 완전체 컴백을 목표로 앨범 작업 중이다.
한강 러닝 크루 모집을 한다니 같이 뛰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