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BTS 진님의 '빅히트' 캐스팅 에피소드

 

중학생, 고등학생 때까지는 부모님께서 연예인이 되려고 하는 것에 반대가 워낙 심했고

'할 거면 대학교를 가서 해라'라고 하셔서

대학 입시 때는 초등학생 때부터 해오던 메이플스토리도 중단할 정도로 엄청 열심히 준비해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 합격했다고 합니다.

 

대학 입시를 하신 분들은 알지만

연예인 특례가 아닌 순수 공부 피지컬로 건국대 입학하기가 쉽지 않는거 다들 아시죠~

 

역시나 대학교 1학년 때 등굣길에서 바로 캐스팅되어 춤, 노래에 대한 경험이 거의 없었는데도

잘생긴 비주얼로 인해 아이돌 연습생이 되었다고 합니다.

 

방탄소년단 진님은 서울 송파구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다녔는데

연예 기획사가 많은 강남과 가까운 곳이고

비주얼과 키가 워낙 눈에 띄어서 캐스팅 제의가 당연히 있었지만

부모님의 반대가 너무 심해서 대학 입학 때까지 모두 거절할 수밖에 없었으므로

만약 빅히트 관계자가 고등학생 때 캐스팅 제안을 했으면 거절 당했을거라고 하네요~

 

2011년 4월경 등굣길에 버스에서 내리다가 빅히트 직원에게 캐스팅됐다고 합니다. 

<유퀴즈>에서 말하길 빅히트 관계자분이

"당신 같은 얼굴 처음 봤다.", 

"아마 사장님이 당신을 보면 매우 좋아하실 거다." 등등.. 

데려오기 위해 엄청 애를 썼다고 합니다.

 

 

다른 연예인분이라서 MSG 너무 많이 쳤다고 비난받았을텐데

비주얼에 너무 자신있는 방탄 석진님이라서 반박불가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