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Sloth23
어떤 표정을 해도 다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분위기를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느낌이에요
오늘 공항 분위기 다 휩쓸고 간 사람… 바로 RM
밀라노에서 보테가 베네타 쇼 일정 마치고 돌아온 RM을 보는데
검정 착장에 비니까지 푹 눌러쓴 모습이 진짜 감각 그 자체였어요.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자연스러움 속에서도
힙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흘러넘쳐서
그냥 입국 장면인데도 화보 한 장면 같았어요.
특히 마지막에 팬들 향해 손하트 날려주는 거 보고 심장 녹아내렸어요…
달달하고 다정한 그 한 순간이
하루 피로를 다 날려버리는 느낌이랄까.
역시 우리 리더는 멋짐과 따뜻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