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Peacock908
아..뭐 맛있겠지 당연히 웬만한건 다 맛있게 하니까~~
BTS 정국님이 예전 다른 멤버들과 함께 방송에서 '수육' 요리를 해줬던거 기억나시나요?
그날 방송에서
정국 님은 스피드하면서 야무진 손 놀림으로 요리를 펼치며 '전셰프'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당일 수육을 담당하게 된 정국 님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육즙을 잡는 '겉바속촉'을 위해
통삼겹을 센 불에 튀기듯 '시어링'하면서 "마이야르 반응!" 이라 외치며 신나게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정국은 풍미를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파 기름을 낸 후 양파, 마늘 등 야채를 넣고 지글지글 볶았습니다.
이후 물을 붓고 된장, 간장을 거침없이 투하하고
식용 로즈메리 허브, 화이트 와인, 통후주 등을 추가한 후 시어링 한 통삼겹을 넣고
"맛있는 수육이 되거라"라고 주문을 외우듯이 말했습니다.
정국 님은 40분을 끓인 수육이 완성되자 정성껏 썰어
파김치와 명이나물을 곁들인 플레이팅까지 신경쓰며
먹음직스러운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습니다.
이에 제이홉 님은 수육을 한 입한 후
"JK 너가 하면 안 망해~정국이 수육 미쳤어. 끝났어. 말로 설명할 수 없어" 라며 놀라움을 터뜨렸고
나머지 멤버들도 시식 후 기가 막힌 맛에 "진짜 맛있다!" 며 감탄사를 연발했었습니다.
정국 님은 막내이지만 멤버들을 다정하게 챙겨주는 따뜻함과
요리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성실함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정국님이 직접 해주는 수육ㅎㅎ
정말이지 한번 먹어보고 싶어지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