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ni0083
단순 햄버거 먹방인데도 팬들 생각해주시는 정국님의 마음에 감동이예요 칸쵸깡도 넘 재밌게 봤구요

"비주얼"부자정국님의 소박함까지 챙기는 욕심쟁이 까르르,,,, 까르르,,,,
10월 30일에 위버스에서 짧게 방송했는데, 진짜 힐링 그 자체였어요. 남산타워가 딱 보이는 옥상에서 햇살 받으면서 햄버거랑 감자튀김 먹는 모습이 너무 평화롭더라고요. 정국 씨가 “햇빛을 많이 못 봐서 이렇게라도 본다”고 하시는데, 그 말이 왜 이렇게 짠하면서도 귀엽던지요.
방송 중에 “이거 소통 방송 아니고 그냥 제 먹방이에요”라고 하시면서 웃으시는데, 그 말투도 너무 정국 씨답고요. 햄버거 먹으면서 “여러분도 오늘 햄버거 드세요~”라고 하시는데, 저도 모르게 배달 앱 켜게 되더라고요 😅
그리고 미세먼지 걱정하는 팬들한테 “미세먼지 있어도 햄버거 맛은 변하지 않는다”는 말... 진짜 웃겼어요. 버거 주문할 때 “맛있게 부탁드립니다~ 번창하세요오”라고 메시지 남기신 것도 너무 센스 넘치시고요.
요즘 ‘칸쵸깡’ 챌린지도 하셨잖아요. 초코과자 이름 찾기 실패해도 “아미 이름도 있을 수 있으니까 못 찾은 것뿐”이라며 팬들 생각해주는 모습이 너무 따뜻했어요.
정국 씨는 진짜 슈퍼스타인데도 이렇게 소탈하고 다정한 모습 보여주셔서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 햇살, 햄버거, 그리고 정국 씨의 웃음까지… 그날 방송은 그냥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