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6675000
뷔님 무대 직접못봐서 너무 아쉬워요. 직관하신분들 부럽네요.
진 콘서트에서 뷔 나왔다는 거 보고 진짜 심장 떨어지는 줄 알았어요
예정에 없던 무대라 그런지 더 벅차고 감동적이었어요.
오랜만에 무대 위에서 ‘러브 미 어게인’ 부르는데
목소리 하나만으로 공연장을 꽉 채우는 그 힘…
그게 바로 김태형이죠.
화려한 퍼포먼스 없어도 분위기 자체가 이미 완벽했어요.
눈가 살짝 젖은 거 보고 같이 울컥했네요
그리고 진이 다시 불러서 의자까지 가져다주는 장면
그 형제 케미 진짜 너무 따뜻했어요.
서로 챙기고 웃는 모습에 괜히 마음이 따뜻해지더라고요.
뷔가 그 자리에서 진 무대 보는 모습이 또 그렇게 예쁘고 뭉클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