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2
좀 늦은밤이나 차분한날 들으면 감동제대로인 노래죠
들어도 마음 한켠이 먹먹해져요 따스한봄날도 그립내요 떠나간 사람을 그리워하는 감정이 너무 담담하게 와닿아요 멜로디가 서정적이라 듣는 순간 추억 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이에요 가사 한 줄 한 줄이 시 같아서 마음에 남아요 특히 마지막 부분은 눈물이 핑 돌아요 계절이 바뀔 때마다 꼭 생각나는 노래예요 그리움과 따뜻함이 같이 있어서 자꾸 듣게 돼요 봄이 올 때마다 들으면 더 벅차요 오래돼도 변하지 않는 감성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