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역시 정국님 잘생긴데다가 요리도 잘하는군요.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정국이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파스타 레시피를 공유했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정말 흥미로웠어요. 배가 고파서 켰다는 방송에 무려 640만 명이나 모였다는 사실이 정국의 엄청난 인기를 실감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 칼을 오랫동안 정성 들여 가는 모습에서 장비부터 제대로 갖추고 시작하려는 진지함이 엿보여서 인상적이었어요. 마늘을 얇게 썰고 쪽파의 잎과 머리를 분리해서 파기름 용도로 사용하는 디테일을 보니 평소에 요리에 대한 지식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큼직한 대왕 새우를 직접 손질하면서 재료 본연의 색감을 칭찬하는 모습이 순수해 보이기도 하고 요리를 진심으로 즐기는 것 같아 보기 좋았어요. 올리브유에 재료들을 볶고 성게알 간장 소스와 생크림 그리고 버터 등을 배합해 감칠맛을 내는 과정은 마치 전문 셰프의 쿠킹 클래스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완성된 성게알 간장 크림 새우 파스타에 치즈를 갈아 올리고 플레이팅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센스가 돋보였던 것 같아요.
직접 만든 요리를 맛보고 팔아도 되겠다고 감탄하며 만족스러워하는 표정을 보니 보는 사람까지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세상에 없는 자신만의 파스타를 만들고 싶다는 요리 철학도 멋지고 다음 메뉴로 언급한 된장 카레 파스타는 또 얼마나 창의적일지 기대가 커지는 것 같아요. 무대 위에서의 화려한 모습도 좋지만 이렇게 주방에서 편안하게 요리하고 먹는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유해 주는 것이 팬들에게는 더 큰 선물인 것 같아요. 정국 덕분에 특별한 파스타 레시피 하나를 더 알게 되어 유익했고 앞으로도 이런 즐거운 요리 시간을 자주 가졌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