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Gibbon912
압구정 난리났겠어요 훈훈한 목격담입니다
어제 각종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군 소식 다들 들으셨나요? 뷔가 배우 송강과 함께 서울 모처의 고기집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합니다. 와, 진짜 이 조합이 현실이라니 믿기지가 않습니다.
둘 다 군 복무를 마치고 더 듬직해진 느낌인데, 현장에 있던 분들 후기를 보면 실물 아우라가 정말 장난 아니었다고 하네요. 화려한 꾸밈없이 편안한 사복 차림에 차분한 흑발로 앉아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테이블만 따로 조명을 켠 것처럼 빛이 났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주얼 합인 두 사람이 사적으로 친목을 다지는 모습이라니, 이건 진짜 레전드 사건 아닌가요?
바쁜 연말 스케줄 속에서도 짬을 내어 소소하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참 보기 좋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그 자리에 없었던 게 너무 아쉬울 따름입니다. 나중에라도 두 사람이 같이 찍은 고화질 사진이나 셀카 한 장만 인스타에 풀어줬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올겨울은 이 훈훈한 목격담 하나로 마음이 다 따뜻해지는 기분입니다. 내년에도 활발하게 활동할 뷔의 모습을 기대하며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