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loth23
사람을 울컥하게 만드는 건 결국 진심이라는걸 보여주는 그룹이에요. 감정 과잉 없이도 깊게 와닿습니다.
오늘 진 생일 글 보고 그냥 울컥했어요…
“얼마나 감사한 한 해인지요” 이 말이 너무 진다웠달까요.
솔로 앨범, 콘서트, 멤버들 모두 건강하게 돌아온 거
그리고 곧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팬들한테 생일 인사 전할 수 있게 된 게
그렇게 고맙다고 말하는 거 보니까…
팬이 더 고마워져요.
작년엔 생일날 제대로 인사도 못 했다고 조심스럽게 말하는 것도 마음 아프면서
올해는 당당히 팬들 앞에서 해맑게 웃으면서
“알라븅” 하는 거… 그 사이 진이 얼마나 버티고 성장하고 노력했는지 느껴져서 뿌듯했어요.
우리한텐 늘 큰 사람이면서도 본인은
“아미 덕분에 행복하다”고 말해주는 그 마음, 진짜 진밖에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