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정국이 쓰면 품절, 보여주면 매진이네용

정국은 그냥 ‘아이돌’이 아니라 트렌드 그 자체라는 거요 
쓰면 품절, 들고 다니면 매진… 이게 말이 되냐고요 ㅋㅋ
진짜 몸에 지니기만 해도 품절 공장 풀가동되는 사람…
보그 재팬 ‘왓츠 인 마이 백’ 영상 하나 올라왔을 뿐인데
치약 → 품절 / 립밤 → 품절 / 올리브영 전체 재고 → 품절 이 흐름이
너무 정국스러워서 웃음도 나고 자부심도 같이 와요. 
업체에서 공지 올리면서 “재고 소진 시 2달 동안 구매 어려울 수 있음” 이라고 한 거 진짜 대박…
우리가 그 정도 파급력을 가진 사람을 좋아하고 있다는 게 실감나요.
근데 더 멋있는 건 정국이 보여준 아이템들이 명품 화려함 아니라
일상적이고 실용적인 것들이었다는 점이에요.
칫솔, 치실, 가글, 젤리, 충전기…

그리고 “수납 잘 되는 큰 가방 선호한다” 이런 말투까지

그냥 인간 전정국 그대로. 꾸미지 않아도 세계를 흔드는 영향력이라는 게 이런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