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10번째 7억뷰 뮤비 소식 레전드네요!

기사 보자마자 괜히 마음이 몽글해졌어요
퍼미션 투 댄스가 벌써 7억뷰라니, 그것도 통산 10번째라니 역시 방탄소년단이라는 말밖에 안 나오네요
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찾아보고 있다는 게 더 대단하게 느껴져요

이 노래는 처음 나왔을 때도 그렇고 지금 다시 봐도 참 따뜻한 곡인 것 같아요
힘든 시기에 춤춰도 된다고, 마음 가는 대로 움직여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메시지가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 오히려 더 와닿아요
그래서인지 조회수가 꾸준히 쌓이는 게 너무 이해됩니다

뮤직비디오 분위기도 정말 좋았죠
일곱 명이 주는 밝은 에너지에, 후반부 국제 수어 안무까지 더해져서
단순히 신나는 곡을 넘어서 진짜 의미 있는 작품으로 남은 것 같아요
유엔 총회 무대에서 이 곡을 선보였던 장면도 아직도 기억에 남고요

빌보드 핫100 1위에 7주 연속 차트인, 골드 인증까지
이런 기록 하나하나가 그냥 숫자가 아니라
그 시기를 함께 버텨온 사람들에게는 위로의 기록처럼 느껴져서 더 소중한 것 같아요

이제 내년 봄이면 완전체 컴백이라니
이런 반가운 소식들이 계속 쌓여서 기다리는 마음도 덜 지루해지는 것 같아요
퍼미션 투 댄스처럼 다시 한 번 모두를 웃게 해줄 무대를
곧 다시 볼 수 있길 조용히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