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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진짜 넘 최고인 듯하쥬ㅠㅠ 비주얼 완전 대박이에여둘다!!
여행의 또 다른 축은 ‘먹짱’으로 불릴 만큼 먹는데 진심인 두 사람의 식탁이었죠. 스위스 곳곳의 맛집을 탐방하는 것은 물론, 숙소에서는 정국이 수준급 요리 실력을 발휘했답니다.
여기에 지민이 정국을 위해 처음으로 직접 요리에 도전하는 장면이 더해지며 예상치 못한 웃음을 안겨주었어요. 서툴지만 정성이 담긴 한 끼, 그리고 이를 바라보는 정국의 솔직한 리액션은 두 사람의 관계가 가진 따뜻한 온도를 그대로 드러내 보는 제가 다 흐뭇했어요..
하늘을 날며 느낀 해방감과 식탁 위에서 오간 소소한 대화까지, 스위스 여행기는 지민과 정국이 왜 이 시리즈의 중심인지를 다시 한 번 증명했죠. 거창한 설정 없이도 자연스럽게 쌓여온 두 사람의 시간과 감정 ‘이게 맞아?!’보면 힐링이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