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Iguana187
최근이라기엔 어제사진 이예요ㅎ저도 실물 보고싶어요
2025년 12월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이 말 그대로 마비가 되었다고 하네요. 바로 셀린느 연말 행사에 참석한 방탄소년단 뷔 님 때문이었는데요. 기사 사진을 보니까 현장에는 뷔 님의 등장을 기다리는 팬들과 취재진이 입구부터 길게 늘어서 있어서 그 열기가 사진 밖으로도 느껴질 정도였어요.
특히 인상적이었던 건 뷔 님이 차에서 내려 모습을 드러내자마자 터져 나온 엄청난 함성 소리에 본인도 놀란 듯 잠시 발걸음을 멈칫했다는 내용이었어요. 수많은 무대에 섰던 슈퍼스타인데도 팬들의 뜨거운 환호에 매번 저렇게 순수하게 반응하는 모습이 참 인간적이고 매력적으로 다가오더라고요.
'세계 1위 미남의 숙명'이라는 기사 제목처럼, 화려한 조명보다 더 빛나는 비주얼로 청담동의 밤을 수놓은 뷔 님. 그저 걷기만 해도 영화의 한 장면이 되는 걸 보니, 역시 '김태형'이라는 브랜드 자체가 주는 아우라는 대체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