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섬유 유연제 광고에 스타 1위 넘 잘어울림 ㅋㅋ

기사 제목부터 너무 진답지 않아서 웃음 나왔어요.
‘포근포근 김석진’이라는 말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 사람이 또 있을까요.
섬유 유연제 광고에 어울리는 스타 1위라는 결과가 너무 자연스럽게 느껴져서
역시 다들 같은 생각이구나 싶었어요.
진은 그냥 가만히 있어도 깨끗하고 부드러운 이미지가 확 느껴지잖아요.
비주얼은 말할 것도 없고, 웃을 때 분위기나 말투까지 전부 포근한 쪽이라서
섬유 유연제랑 찰떡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광고 화면에 하얀 셔츠 입고 등장하면 향기까지 느껴질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투표 결과도 정말 압도적이라 더 뿌듯했어요.
득표율 65퍼센트면 그냥 1위가 아니라 완전 독주잖아요.
강남역 전광판 광고까지 걸린다니까 지나가다 보면 괜히 한 번 더 올려다보게 될 것 같아요.
솔드아웃킹, 광고킹이라는 별명도 괜히 붙은 게 아닌 것 같아요.
어떤 브랜드든 진이 하면 이미지가 확 살아나는 느낌이 있어서
기업들이 왜 그렇게 찾는지 이해돼요.
이런 투표 결과 볼 때마다 진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지 느껴져서 팬으로서 참 기분 좋은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