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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RM의 모습이 SNS를 통해 소소하게 전해지면서 팬들에게는 더 친근하게 느껴졌어요. 27일, RM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손을 흔드는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화장실에서 칫솔을 들고 멍한 표정을 짓고 있는 셀카도 있었고, 식당에서 밥을 먹는 장면, 헬스장에서 운동하며 찍은 사진도 차례로 올라왔습니다. 짧아진 머리 스타일과 검은색 뿔테 안경이 눈에 띄었고, 생활 속 모습을 가볍게나마 공유하는 게 반가웠습니다.
이런 사진들은 별다른 말 없이도 RM이 일상을 보내고 있다는 걸 보여줬어요. 무언가를 꼭 설명하지 않아도, 그냥 평범한 하루를 보내는 느낌이 먼저 전해진다는 쪽이었습니다. 식사하는 사진이나 운동하는 장면은 평소 무대 위에서만 보던 모습과 달리, 소소한 순간을 함께 나누는 듯한 느낌을 남겼습니다.
한편 RM은 얼마 전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에서도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전했습니다. 그는 2025년 하반기에 아무 것도 하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는 질문에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다고 털어놓았어요. 전역 이후에도 활동을 이어가고 싶었지만 여러 사정으로 쉽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마지막 콘서트가 2022년 10월이라고 하면서, 시간이 꽤 흘렀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어요.
이 자리에서 RM은 솔직한 마음도 공유했습니다. “해체를 하는 게 나을까, 활동을 중단하는 게 나을까”라는 생각을 수만 번 해봤다는 말을 했는데, 그런 고민조차 털어놓은 그의 태도가 오히려 팬들과 더 가까워지는 듯 했습니다. 그동안 팀을 계속 이어온 이유로는 멤버들끼리의 사랑과 팬들에 대한 존중을 꼽기도 했어요.
이번 SNS 게시물과 라이브 방송은 RM이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면서도 팬들과 소통하려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 생각들도 솔직하게 나누면서, 여전히 음악과 팀 활동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번 근황은 아주 특별한 이벤트라기보다는, 오히려 자연스럽게 일상을 보여주는 한 장면처럼 보였습니다. 그렇게 지금의 RM은 커다란 말 대신 자신의 방식으로 하루를 채워가고 있는 듯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