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loth23
표정에서 책임감이 느껴져요 무대에 진심인 게 보여요
2017년에 나온 노래가 2025년 연간 차트에 아직도 있다는 게 쉽게 와닿지 않네요
유행 따라 소비되는 곡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도 사람들이 계속 찾아 듣는 노래라는 게
숫자로 증명되는 순간이라 더 울컥했어요
봄날은 계절 노래처럼 불리지만 사실은 사계절 내내 생각나는 곡인 것 같아요
힘들 때 들으면 위로가 되고
괜히 마음이 가라앉을 때 틀어두면 조용히 곁에 있어주는 느낌이 있어서요
멜론 9년 연속 연간 차트 진입이라는 기록도 대단하지만
누적 재생 수 10억 회에
거의 8년 동안 일간 차트에 있었다는 사실이 더 놀라워요
그만큼 사람들이 매일같이 이 노래를 선택했다는 거잖아요
가사랑 멜로디가 시간이 지나도 전혀 낡지 않는다는 게
방탄소년단 음악의 가장 큰 힘이라고 느껴져요
그래서 세대가 달라도 계속 공감받는 것 같고요
완전체 복귀를 앞둔 지금
이런 기록들이 다시 한번 의미 있게 다가와요
방탄소년단이 왜 지금의 위치에 있는지
봄날 하나만 봐도 충분히 설명이 되는 것 같아요
앞으로 시간이 더 지나도
봄날은 계속 차트 어딘가에 있을 것 같아서
그게 또 괜히 든든하고 자랑스러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