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 콘서트 앞두고 리더로서 고민할 게 많은가 보네요. 화이팅입니다.
BTS RM이 최근 라이브 방송과 기사에서 전한 이야기들을 보면서, 2025년이라는 해가 얼마나 무겁고 길게 느껴졌을지 조금은 상상이 되었습니다.
먼저 2025년 말, RM이 팬 커뮤니티 라이브에서 “‘팀을 해체하거나 활동을 중단하는 게 나을까?’라는 생각을 수만 번 해봤다”라고 고백했다는 내용을 접했어요. 왜 2025년 하반기를 그냥 보냈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고, 본인도 전역 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었지만 말할 수 없는 사정이 있었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마지막 단체 콘서트가 2022년 10월이었고, 그 이후 3년 넘게 공연 공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준비에 시간이 많이 들고 부담도 커서 잠이 안 올 정도였다는 말도 전해졌습니다.
그럼에도 팀을 계속 이어가는 이유로 멤버들 간의 사랑, 그리고 팬들에 대한 사랑과 존중을 꼽았다고 해요. 2025년이 지겨워 죽겠고, 연말이 정말 싫다는 표현까지 쓰면서 답답함을 드러냈지만, 동시에 “2026년은 방탄소년단의 해로 가자, 진짜 큰 게 온다”라며 다시 한번 앞으로의 시간을 약속하는 말도 했다고 전해졌습니다.
SNS 근황도 함께 전해졌습니다. 12월 27일에는 손을 흔드는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셀카를 올렸다고 해요. 화장실에서 칫솔을 물고 카메라를 향해 멍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 짧아진 머리와 검은색 뿔테 안경이 인상적인 모습이 특히 기사와 팬 커뮤니티에서 언급되었습니다. 또 식당에서 식사하는 장면,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사진 등을 연달아 올리면서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을 팬들과 공유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