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가 오는 6월 부산에서 이어지는 가운데, 숙박업소 바가지요금 신고가 주말 사이 무더기로 접수됐다.
19일 부산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바가지 요금 큐알(QR) 신고’ 시스템을 통해 지난 주말 간 신고 접수 건수는 70여건에 달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정확한 건수와 내용을 정리해 조만간 부산시와 기초단체로 넘길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6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바가지요금을 언급하며 “시장 전체의 질서를 무너뜨리고 모두에게 큰 피해를 주는 악질적 횡포”라고 지적한 바 있다. 그는 “(바가지요금을)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해 9월 국무회의에서도 “행정지도 이상의 과징금이나 벌금 체계를 마련하라”고 지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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