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비가 오다니" 제이홉 첫 시구, 우천 취소 아쉬움 셀카 사진

비가와서 ㅠㅠ 제이홉의 첫 시구가 우천으로 무산됐네요 ㅠㅠ

그래도 사진은왜이렇게 귀여운가요 ㅋㅋㅋㅋ비가오다니.........핫...

제이홉의 첫 시구가 무산됐다. 장난스러운 셀카를 올려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제이홉 인스타그램 캡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의 첫 시구가 우천으로 무산됐다. 제이홉은 아쉬운 마음을 장난스러운 셀카로 표현했다.

22일 제이홉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비가 오다니"라는 글과 함께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어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오후 6시 30분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KIA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2024 KBO리그 한국시리즈 2차전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에 따라 제이홉의 시구도 이루어지지 못했다. 경기는 23일로 연기됐다.

제이홉의 이번 시구는 군 전역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주목받았다. 광주 출신 제이홉은 평소 고향과 연고 구단 KIA에 대한 애정을 자주 드러냈다.

제이홉은 지난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지난 17일 만기 전역했다. 제이홉은 전역 후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앞으로 어떤 활동을 꾸려갈지 어느 정도 정해졌지만, 아직 디테일이 부족하기 때문에 계속 체크해 나갈 것"이라며 "베레모를 벗고 군복도 벗고 계속 활동을 준비할 거다. 여러분께 병장 정호석이 아닌 BTS 제이홉의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해 기대감을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