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진 "아미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내 일 심장에 담아둬"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팬들의 바람에 응답했네요

진은 지난 5일 오후 6시에 공개된 유튜브 채널 테오의 웹 예능 ‘살롱드립2’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는데요

 이날 특별히 준비된 보라색 카펫을 지나 등장한 진은 출연 이유에 대해 “저도 나오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운을 뗐고 “팬 분들께 의견을 물어봤는데 높은 수치로 ‘살롱드립’이 1위를 차지했다. 그래서 회사 분들에게 부탁해서 ‘여기는 꼭 나가야 된다. 팬 분들이 원하신다’라고 말했다”고 밝혔네요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진의 월드클래스 팬 사랑 면모가 아낌없이 드러난건데

 MC 장도연은 “지난 9월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 등장과 함께 엄청난 환호를 받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진은 “그런 자리에 갈 때마다 이름을 외쳐주시면 힘이 난다”고 고마움을 전했어요

 또한 “팬 분들한테 항상 감사하기 때문에 그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드리는 것이 내 일이다. 그 말을 심장에 담아두고 있다”고 덧붙였는데 팬들을 향한 사랑이 너무 많이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