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6월을 기다려요

'6월 제대' BTS 지민 "정국과 앞으로의 삶 많은 대화..정말 괜찮은 모습으로 복귀할 것"[전문]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2025년 새해 인사를 전하며 복귀 모습을 그렸다.

지민은 29일 팬 플랫폼 위버스에 "아미 여러분 지민입니다. 재작년 12월에 입대해 어느덧 해가 두번이나 바뀌었습니다. 1년 2개월 정도 군생활을 하고 있는 중인데 예.. 정말 이곳에서는 시간이 다르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그는 "쉽지만은 않지만 그래도 느끼고 배워가는 것들이 있기에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여러분들과 재밌게 대화할 날들이 얼른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라며 "음 저의 일상은 크게 달라지지 않있어요. 아무래도 군대이다 보니 훈련받고 일과하고 운동하고 오면 어느새 하루가 지나가고 또 잘 시간이 찾아오는 그런 같은 일상에 살아가고 있어요"라고 근황을 알렸다.

 

'6월 제대' BTS 지민 "정국과 앞으로의 삶 많은 대화..정말 괜찮은 모습으로 복귀할 것"[전문] 이미지 2

지민은 "다른 게 있다면 해가 바뀌고나서 저와 정국이가 자기 전에 나누는 대화들이 많이 바뀌었어요. 아미 여러분들과 만날 날들이 점점 가까워져 가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다시 마주하게 될 그 때를 생각하며 만나기 전에 우리가 준비 해야 할 것들 혹은 앞으로 어떤 모습들을 보여줄지 앞으로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가게 될지 등 많은 대화를 이어 나가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사실 좀 무섭다의 감정도 있긴 합니다. 저희가 다같이 공연을 한지도 정말 적지않은 시간들이 지났고 무대와 음악을 위해 온전히 시간을 쏟은지도 조금 되었기에 조금 두렵기도 하지만

지금껏 기다려주신 여러분들을 위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는 마음은 변하지 않습니다. 열심히 준비할게요 정말..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괜찮은 모습으로 복귀할게요"라고 제대 후 활동에 각오를 다졌다.

지민은 지난 2023년 12월 멤버 정국과 동반입대해 육군 현역으로 복무 중이다. 전역 예정일은 오는 6월이다.

6월 완전체 너무 기다리고 있습니다.